내 딸 금사월 유재석, 톱스타로 등장 “실물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듣는다” 존재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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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30 13:49
입력 2015-1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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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캡처
내 딸 금사월 유재석, 톱스타로 등장 “실물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듣는다” 존재감 폭발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또 한번 깜짝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이 금사월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찬빈은 금사월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서 반지와 꽃을 준비했다.

강찬빈은 눈을 감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나 사실 너를 엄청 좋아하고 있어.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게 처음이다. 내 마음 받아 달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순간 카메오로 유재석이 등장했다. 금사월은 유재석의 등장에 강찬빈의 고백을 듣지 못하고 유재석에게 달려갔다. 유재석은 “실물 잘생겼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그런데 제가 안경 벗으면 더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과 금사월이 함께 있는 모습에 강찬빈은 “비율은 내가 더 좋거든”이라며 질투했다. 이에 유재석은 “뭐지 저 남자? 나한테 이런 남자는 처음이야”라고 엉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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