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4년 32억, SK→LG 이동 ‘4년 32억원’ 정상호 지난 시즌 성적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9 23:18
입력 2015-11-29 22:32
이미지 확대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LG 트윈스가 29일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자유계약선수(FA) 정상호(33)를 옵션 2억 원을 포함한 4년 총액 32억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LG와 정상호는 FA 선수의 원 소속팀과 우선 협상 마감일(28일)이 지나자마자 바로 계약했다.

포수 정상호는 2015시즌 SK에서 113경기를 뛰면서 타율 0.254에 12홈런, 49타점 등을 기록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1년 SK에서 프로에 데뷔,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SK에서만 뛴 정상호는 KBO리그 통산 861경기에서 타율 0.255, 68홈런, 300타점 등의 성적을 거뒀다.

LG는 “정상호를 영입함으로써 지난 시즌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됐던 포수 자원을 보강하게 돼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정상호 4년 32억



사진 = 더팩트 (정상호 4년 32억)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