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소희, 카이스트 공부비결 공개 “선생님 농담 모두 기억” 유재석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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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7 18:39
입력 2015-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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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소희
해피투게더 윤소희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윤소희, 카이스트 공부비결 공개 “선생님 농담 모두 기억” 유재석 반응은?

‘해피투게더 윤소희’

배우 윤소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이미지 세탁소”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윤소희에 대해 “대표적인 뇌섹녀, 엄친딸이다. 게다가 지금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진학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소희는 공부 비결에 대해 “수업시간에 엄청 집중한다. 농담도 기억할 정도로 100% 집중한다. 농담까지 필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소희는 “선생님이 ‘바닷가의 갈매기’ 이야기를 하면 그림으로 그렸다”라며 “그걸 선생님이 보고 다른 친구들에게 ‘소희처럼 공부하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역시 “나도 농담을 받아 적은 적이 있다. 농담을 보면 선생님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말에 유재석은 “우리는 농담만 기억난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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