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큰 축복 찾아왔다” 임신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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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3 13:19
입력 2015-1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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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한가인 임신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내년 부모가 된다.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고 전했다.

한편 결혼 10년차인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2세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 2005년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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