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취소 ‘관중 전원 대피’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8 18:12
입력 2015-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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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장 폭탄 테려 협박은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최초로 있었고 이후 관중 출입문을 개방하고 15분 뒤 재차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스타디움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한다는 명백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네덜란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하노버 스타디움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다른 정부 각료 몇 명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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