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18살에 박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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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8 13:43
입력 2015-11-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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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SBS 영상캡쳐
송유근 근황. SBS 영상캡쳐
송유근은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해 내년 2월 만 18세 3개월에 박사가 된다.

송유근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18일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유근 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송유근은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박석재 박사의 지도로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송유근 군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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