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압 논란에 경찰 “과잉 대응 아냐”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6 18:06
입력 2015-11-16 16:16
집회 도중 물대포에 맞아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쓰러진 68살 백 모 씨는 뇌출혈로 중태에 빠졌다. 이에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다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사람에게 직접 물포를 발사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이를 어겼다는 것.
이에 경찰은 “강경 대응은 아니었다. 불법 시위 혐의로 체포된 49명 전원을 사법처리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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