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대회서 물대포 맞은 농민, 현재 상태 어떤가 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5 20:45
입력 2015-11-15 20:0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1/14/SSI_20151114204222_O2.jpg)
집회를 주최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5일 백씨가 치료를 받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무차별로 고압 물대포를 난사한 결과 백 농민이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투쟁본부에 따르면 백씨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며칠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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