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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한국서 다시 사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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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4 00:20
입력 2015-11-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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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사과문
에네스 카야 사과문
총각행세 논란에 휘말렸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배우 이태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에네스 카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에네스 카야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소송과 관련해 2주전 무혐의로 판명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에네스 카야는 소속사 해냄을 통해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에게 다시금 사랑받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허락이 되는 범위라면 다양하게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예능, 연기 등 광범위하게 활동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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