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1인 시위, “정치는 국민과 정치인이 연애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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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03 20:19
입력 2015-1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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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1인 시위
김제동 1인 시위


방송인 김제동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과거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생각해 보면 정치는 국민과 정치인이 연애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은 한 번도 국민과 제대로 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며 “꼭 결혼하기 전까지만, 그러니까 당선되기 전까지만 지극정성으로 잘해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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