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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내가 내가 해” 흑역사를 최고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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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31 14:27
입력 2015-10-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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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수아,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수아,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다소 불안한 실력을 보였던 포미닛 전지윤과 YG 연습생 수아가 반전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10명의 래퍼가 팀워크 배틀 미션을 펼쳤다.

이날 전지윤은 유빈과 팀을 이뤘다. 전지윤은 유빈의 제안대로 합류 당시 망신을 당했던 랩 가사인 “(우승은) 내가 내가해”를 훅으로 사용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전지윤은 최고의 무대였다는 칭찬을 받으며 출연진과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전지윤 유빈 팀은 팀워크 배틀에서 1위를 차지해 언프리티 랩스타2 파이널 트랙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팀워크 배틀 미션에서는 엑시-캐스퍼 팀과 예지가 탈락했다. 수아 예지는 최종 탈락을 두고 1대1 랩 배틀을 벌였고 수아가 자신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랩으로 다른 래퍼들의 마음을 움직여 파이널 트랙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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