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이화전기 거래정지, 경영진 횡령-배임한 금액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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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6 18:34
입력 2015-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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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거래정지
이화전기 거래정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김영준 이화전기공업 그룹 회장과 김영선 이화전기공업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18억5600만원이며 배임금액은 17억40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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