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공개, 뮤비 보니 ‘사과를 가슴에 넣고 도발 표정’ 섹시 폭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3 15:31
입력 2015-10-23 15:23
아이유 스물셋 공개, 장기하 열애 영향 없다? 뮤직비디오 보니 ‘물오른 성숙미’ 남심 흔들
‘아이유 스물셋 공개’
가수 아이유의 ‘스물셋’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가 23일 자정 공개됐다.
원더케이 측은 2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물셋’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스물셋의 감성을 뮤직비디오와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뒤집어 볼래 맞혀봐’ 등 밀당하는 듯한 독특한 느낌의 가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는 셔츠 안으로 사과 두 개를 집어넣으며 글래머가 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하는가 하면 담배를 물고 있는 듯한 그림자를 보여주며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스물셋 성인임을 알렸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 ‘챗셔’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명 ‘챗셔’는 각 곡의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주(州), 스물 세 걸음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사회를 뜻한다.
사진-아이유 스물셋 뮤비 캡처(아이유 스물셋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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