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임신, 11월 출산 ‘6월 결혼했는데?’ 혼전임신 논란에 이지성 작가 입 열어..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2 11:29
입력 2015-10-22 10:57
‘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당구여신 차유람(28)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임신 시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차유람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차유람과 남편 이지성 작가는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첫 인연연을 맺었다. 두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속도위반 임신’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이지성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차유람과는 작년 1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는 “작년 11월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나는 신간 원고 탈고를 앞두고 있었고, 아내는 학업과 해외 당구 대회를 준비 중이어서 부득이하게 올해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3월에도 결혼식을 올리려 했는데, 학업을 마치고 하는 게 좋겠다 판단되어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기준으로 한다면 속도위반이 아니니 여기에 대한 오해는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