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정유미, 또 동반 참석 ‘최소한 썸타는 사이?’ 알고보니 과거 키스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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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17 00:38

입력 2015-10-17 00:27

유아인 정유미, 또 동반 참석 ‘최소한 썸타는 사이?’ 알고보니 과거 키스신까지..
‘유아인 정유미’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프리 마돈다 쇼’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깡철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둘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깡철이’에서 유아인은 부산 사나이 ‘강철’ 역을, 정유미는 그의 특별한 인연인 ‘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둘은 영화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거친 세상에 맞서던 강철이 수지를 찾아가며 시작되는 이 장면은 강철의 멍든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던 수지와 그런 수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강철의 모습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짧은 대화를 나누던 상황에서 ‘힘들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 강철에게 수지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키스를 하는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과 응원이 담긴 애틋한 장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아인과 정유미가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 MADONNA)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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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유아인 정유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