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패트리, 로맨틱한 스파게티 키스… 실제연인의 스킨십 보니?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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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7 00:23
입력 2015-10-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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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패트리
송민서 기욤 패트리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캡처
송민서 기욤 패트리, 로맨틱한 스파게티 키스… 실제연인의 스킨십 보니? ‘달달’
‘송민서 기욤 패트리’
배우 송민서-방송인 기욤 패트리 커플이 ‘스파게티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는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이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상부부 합류에 앞서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의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을 만나 여자친구 송민서를 소개했다.
샘 오취리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에게 “유치원생도 아니고 뽀뽀는 했냐?”는 질문했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 소개 자리에서 스파게티 키스를 한다며 샘 오취리와 함께 시범을 보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에게 “키스해 키스해”라며 스파게티 키스를 요구했다.
기욤 패트리는 부끄러워하는 송민서를 남자답게 리드하며 “이거 하자”라고 적극 나섰다. 귀까지 빨개진 기욤은 점차 송민서의 얼굴을 향해 다가갔지만, 입술이 닿기 전 송민서가 먼저 면을 끊어내 두 사람의 스파게티 키스는 종료됐다.
출연자들은 아쉬워하며 “다시 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이날 기욤 패트리는 여자친구 송민서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면서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생각한 여자”라고 고백했다.
송민서는 ’님과함께2’ 출연에 대해 “악플이 걱정됐지만, 기욤 오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둘의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욤 역시 “가상 결혼이 우리에겐 미리 해보는 결혼 실험 같은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JTBC ‘님과함께2’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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