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삭발에 더욱 돋보이는 ‘백짓장 피부’ 결국 눈물 뚝뚝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4 11:08
입력 2015-10-14 10:41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삭발에 더욱 돋보이는 ‘백짓장 피부’ 결국 눈물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슈퍼주니어 은혁이 입대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13일 오후 12시 40분 입대를 앞두고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 앞 잔디마당에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팬들 앞에 섰다. 은혁의 입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강인이 동행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팬들에게 “추운데 멀리까지 와줘 감사하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잘 하고 오겠다. 건강하게 지내고, 저는 나라를 지키러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혁은 “1년 9개월 동안 군 복무를 잘 하고 오겠다. 사랑해주고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거수경례를 했다. 은혁은 팬들을 바라보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은혁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동해가 입대한다. 또 11월에는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 슈퍼주니어 멤버 세 명이 줄지어 군 입대하게 됐다.
이날 입대한 슈퍼주니어 은혁은 오는 2017년 7월 제대할 예정이다.
사진=더팩트(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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