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스마트폰 가까이서 바라보니..‘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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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6 16:01
입력 2016-03-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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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 건조감을 느끼는 안구질환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조한 실내 공기와 컴퓨터·스마트폰 등을 근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면 안구건조증을 불러올 수 있다.

또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이나 비타민 A 결핍 때문에도 발병한다.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과 피부 및 점액 막에 염증이 생기는 스티븐존슨 증후군도 그 원인으로 꼽힌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인공눈물 사용은 물론이고 하루에 2L 이상 물 섭취와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 후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으로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 운동이나 마사지와 같이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안구 운동을 겸해주면 좋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구건조증 예방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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