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는 아파트 거주하는 초등학생 ‘벽돌 왜 던졌나’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6 09:35
입력 2015-10-16 09:12
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이 발생한 용인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으로 확인됐다. 초등학생 A군은 경찰에서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후 3시 용인서부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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