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매직키드 마수리’ 정인선, 가장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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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9-07-08 09:22
입력 2019-07-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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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정인선
오승윤 정인선


배우 오승윤이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윤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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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오승윤
‘철파엠’ 오승윤


방송에서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연락하느냐”라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가장 보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정인선을 꼽았다. 오승윤은 정인선에 “‘골목식당’ 잘 보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고 친근하게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는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은 오승윤을 포함해 이홍기, 정인선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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