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새 예능 ‘라라랜드’ 출연 “美 변호사 일상 공개”
이보희 기자
수정 2018-08-29 12:53
입력 2018-08-29 12:53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TV조선의 새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TV조선에 따르면 서동주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 출연을 확정했다. 서동주가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V조선 관계자는 29일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의 일상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로서도 상당히 신선한 캐스팅”이라며 “서동주 외에도 여자 출연자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로스쿨 졸업 사실을 알리며 “4년 전 이혼한 후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싱글 여성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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