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진국’이라는 표현, 남자보다 더 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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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8-07-24 12:21
입력 2018-07-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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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동상이몽2’ 조현재가 아내에 대해 진국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조현재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재는 “3년의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인생 중대사 중 하나인 결혼을 올 3월에 하게 됐다. 그래서 공백기를 아주 행복하게 보냈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조현재에 “아내를 진국이라고 했던데, 보통 아내에게 잘 쓰지 않는 표현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현재는 “표현이 조금 그렇긴 한데, 아내 성격이 소탈하고, 털털하고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진국이고 의리 있다”고 아내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진 일반인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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