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차태현 “아내가 써준 편지 항상 지갑에..” 내용 보니 ‘뭉클’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2-13 11:26
입력 2017-12-13 11:26
‘용띠클럽’ 차태현이 아내인 작사가 최석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용띠클럽’ 차태현
12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성소는 포차에 손님이 오지 않자 음악 감상 삼매경에 빠졌다.
차태현은 “나는 내 지갑에 한 2010년인가? 와이프가 써준 편지 가지고 다닌다. ‘등을 구부리고 힘들게 자는 모습이 참 안쓰럽더라...’라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성소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태현은 “근데 당시 아내 때문에 내가 힘들었던 거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태현은 딸 태은 양과 전화 통화를 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차태현은 “나는 내 지갑에 한 2010년인가? 와이프가 써준 편지 가지고 다닌다. ‘등을 구부리고 힘들게 자는 모습이 참 안쓰럽더라...’라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성소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태현은 “근데 당시 아내 때문에 내가 힘들었던 거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태현은 딸 태은 양과 전화 통화를 하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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