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에는 해장 문화 없다? “라면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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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11-09 21:24
입력 2017-11-09 21:2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친구들이 한국식으로 해장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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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방송인 럭키가 친구들을 위해 해장 라면을 끓여줬다.

럭키는 여행하던 친구들을 위해 ‘럭키데이’를 맞아 양평으로 함께 떠났다. 전날 밤 술을 마신 친구들을 위해 럭키는 해장 라면을 준비했다.

럭키는 “인도에는 해장 문화가 없다”면서 “레몬을 짜서 물에 타 먹는게 다였지만 한국에 온 친구들을 위해 먹는 법을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해장 라면을 맛 본 친구들은 “너가 만든 라면 참 맛있는 것 같다”, “시원하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곧바로 “너무 매운 것 같다”며 물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럭키는 친구들의 반응에 환하게 웃으며 “이게 숙취도 사라지고 맛있다”며 뿌듯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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