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문희준 “아내 소율 위해 한 가게 옷 몽땅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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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11-09 10:23
입력 2017-11-09 10:22
‘아빠본색’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위해 한 매장의 옷 전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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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문희준
‘아빠본색’ 문희준


문희준은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아내 소율을 향한 끔찍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문희준은 신혼이니까 아내가 다 예뻐 보이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최근 소율이 옷을 사지는 않고, 창밖에서 옷만 바라봤던 일을 언급하며 “한 가게에 있는 옷을 그냥 다 사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희준은 “(소율이) 자기를 위해서 선물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시간이 많이 적어진 거 같다”며 “본인을 위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난 너무 예뻐 보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희준은 옷 대신 돈을 주라고 말한 김구라의 조언에 대해 “(소율이) 그 선배님은 여자를 잘 모르는 거 같다고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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