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8’ 최민호, 이유비 잊지 못하고 타임슬립 ‘의사→찌질 왕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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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10-08 21:32
입력 2017-10-08 21:32
‘어쩌다 18’의 최민호가 극과 극 비주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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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8’ 최민호
‘어쩌다 18’ 최민호


8일 방송된 JTBC 단막극 ‘어쩌다 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1회에서는 경휘(최민호 분)가 훈훈한 의사로 첫 등장했는데 이어 찌찔한 학창시절이 그려졌다.

병원에 자살시도를 한 학생이 실려왔는데 경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대했고 학생과 소방대원들은 당황했다.

과거 경휘는 찌질한 고등학생이었다.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이었는데 빵셔틀을 당하는 왕따였다.

괴롭힘을 당하던 경휘는 교실에서 목을 매 죽으려고 했는데 이때 나비(이유비 분)가 나타나 경휘의 유서를 읽고 “또라이”라고 했다. 경휘는 결국 자살에 실패했다.



그러나 정작 나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성인이 된 경휘는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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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8’ 최민호 이유비
‘어쩌다 18’ 최민호 이유비
‘어쩌다 18’은 지난 8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인 웹드라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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