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윤두준, 시공간 초월한 사랑 “사실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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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10-08 11:05
입력 2017-10-08 11:05
‘퐁당퐁당 러브’ 김슬기와 윤두준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 다시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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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윤두준
‘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윤두준


MBC가 추석연휴 마지막 주말인 8일 오전 8시10분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1,2부를 편성했다.

‘퐁당퐁당 러브’는 MBC가 제작한 웹드라마 중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를 얻으며 수작으로 평가되는 작품.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고3 수포자 단비(김슬기 분)와 조선시대 왕 이도(윤두준 분)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김지현 PD의 톡톡 튀는 감성과 개성 강한 연출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015년 12월 웹드라마로 첫 공개된 ‘퐁당퐁당 러브’는 믿고 보는 배우 김슬기와 윤두준의 케미가 압권이었다. 김슬기는 ‘퐁당퐁당 러브’에서 고3 장단비 역을 맡아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윤두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당시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슬기는 촬영 중 NG를 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졸아서 NG를 낸 적이 있다”며 “극중 두준 오빠가 덮치는 장면이었는데 그 장면에서 지친 상태라 잠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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