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마르코, 전 부인 안시현 폭행 해명 “절대 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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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7-19 10:49
입력 2017-07-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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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마르코, 전 부인 안시현 폭행 해명
‘비디오스타’ 마르코, 전 부인 안시현 폭행 해명
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가 전 부인 안시현의 폭행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가수 김연자, 배우 서하준, 김광민, 방송인 마르코가 출연했다.

이날 마르코는 2013년 불거졌던 전 부인 폭행 루머에 대해 “누구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나. 말다툼 했던 것은 사실이다. 정말 황당했다. 때렸다면 내 잘못인데, 절대 때리지 않았다. 경찰에게도 때리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나는 진짜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그는 4년간 침묵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의도와 다르게 와전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딸이 더 중요했다. 그래서 아무 말 안했다. 골프선수였던 전 부인이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을 크게 만들기가 싫었다. 딸에게는 좋은 아빠 좋은 친구이고 싶다. 좋은 사람이고 싶다. 다 주고 싶다. 딸에게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마르코는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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