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직접 밝힌 핑클 멤버들과의 관계 “무한도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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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18 17:17
입력 2017-06-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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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무한도전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에서 핑클과의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명료하게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효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영과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 간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있는데 관계가 어떠냐”는 질문에 “관계가 진짜 친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옛 직장 동료 느낌이다. 유리나 진이는 비밀 결혼이라 결혼 하는지도 몰랐다. 결혼식 다음날 문자가 왔다”며 “나도 가족끼리만 모여 비공개 결혼식을 해서 초대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못 갔지만 부조금은 보냈다. 유리한테 문자가 왔더라. 비밀결혼 하느라 연락 못했는데 끝나고 형부랑 같이 밥 먹자고 문자 왔더라”며 멤버간 불화가 있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효리는 “(나에게) 무한도전 멤버들 같은 정도”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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