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눈물, ‘전율미궁’ 귀신 보자마자 오열..제작진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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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12 09:15
입력 2017-06-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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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눈물
‘런닝맨’ 전소민 눈물
‘런닝맨’ 전소민이 일본 ‘전율미궁’에 들어가 눈물을 쏟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 귀신의 집 ‘전율미궁’에 들어가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소민은 유재석과 함께 처음으로 전율미궁에 도전했다. 잔뜩 겁에 질린 전소민은 귀신을 보자마자 오열했다. 이때 갑자기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자 담당 VJ마저 촬영을 포기하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소민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도 “저기 이름표가 있다”며 미션 열정을 불태웠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양세찬 이름표 숨겨놓자”며 명실상부 예능 돌아이 면모를 보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명불허전 ‘꽝손’ 이광수는 VJ와 함께 단 둘이서 전율미궁을 탐험해야 했다. 잔뜩 겁먹은 이광수는 “다리가 부러졌다”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호소하는가 하면 “이타다끼마스(잘 먹겠습니다)”라고 외치는 등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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