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홍익슈퍼’ 확정 “첫 주인공..최선 다하겠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09 15:21
입력 2017-06-09 15:20
이미지 확대
걸스데이 소진 ‘홍익슈퍼’
걸스데이 소진 ‘홍익슈퍼’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9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진이 웹드라마 ‘홍익슈퍼’에 여주인공 연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홍익슈퍼’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대대로 이어온 슈퍼마켓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고, 없을 것 같은 것도 있는 신비로운 슈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소진이 연기하는 연희 역은 어릴 때부터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범생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중소기업의 말단 직원으로 살아가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소진은 “재밌는 소재의 드라마를 만나서 기분 좋고 많이 기대된다. 처음 주인공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매력적인 연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드라마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소진과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 명안 역은 배우 이이경이 맡았다. 집안 대대로 이어오는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연희의 곁을 맴돌며 묵묵히 지켜주는 지고지순한 캐릭터이다.

‘홍익슈퍼‘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을 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다. 7월 중순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