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무도 촬영, 제주도서 춤판 “나이트 가고 싶어” 댄스 본능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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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6-08 10:26
입력 2017-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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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무도 촬영
이효리 무도 촬영
가수 이효리가 ‘무도’ 촬영에 임한다.

8일 이효리의 소속사 키위미디어 측은 “이효리가 오늘 오전부터 제주도에서 MBC ‘무한도전’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무도’ 촬영은 지난 2014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 출연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무도’ 멤버들과 현대무용을 배울 예정이다. 이효리와 멤버들에게 춤을 가르쳐줄 선생님은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 톰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이자 엠넷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이 맡는다.

이효리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 출연 당시 제주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평온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촬영이 끝날 즈음 유재석에게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 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촬영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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