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소개팅 폭로에 “그거 말하면 안 되는데”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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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5-06 14:43
입력 2017-05-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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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나 혼자 산다 헨리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전현무의 주선으로 최근 소개팅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홀로 제주도 여행에서 외로움을 토로한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요즘 헨리가 정말 외로워해서 방송하는 분 중에 헨리를 보고 싶어하는 분을 소개해줬다”고 밝혔고 헨리는 “그거 말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그런데 헨리가 오자마자 몰카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인 줄 알더라. 종업원한테도 연기자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너무 갑자기 형이 전화를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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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나 혼자 산다 헨리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며 비자림 연리지 나무를 찾아 “너무 외롭다. 연리지 할아버님 퓨처 와이프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제발”이라며 간절히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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