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주혁, “4개 국어-피아노 맹연습”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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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4-24 21:51
입력 2017-04-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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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주혁
‘컬투쇼’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24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고수와 호흡을 맞춘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극 중 재력가 역할을 맡아 4개 국어를 해야 하고 피아노도 잘 쳐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준비해야 할 게 많았다”며 “일단 피아노를 정말 못 치는데 한 곡을 잘 쳐야 해서 엄청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수는 “역할 때문에 마술 선생님께 직접 마술을 배우기도 했다. 외적인 변화도 많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해 영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서스펜스 스릴러다. 내달 9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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