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수영 “박하선-하석진 목마 키스, 기분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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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4-14 09:45
입력 2017-04-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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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류수영 박하선
해피투게더 류수영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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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하석진
혼술남녀 박하선 하석진
새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에 질투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지난해 방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명장면으로 회자된 박하선, 하석진의 목마 키스를 언급했다. 류수영은 “기분이 되게 나빴다”며 “저도 나중에 연기할 때 이해를 받아야 해서 기분 안 나빠야지 생각했는데 기분이 딱 나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목마 키스가 기분이 진짜 안 좋더라. 깜짝 놀랐다. 기분이 되게 더럽더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류수영은 또 “저도 결혼하고 나서 이유리 씨랑 뽀뽀 장면이 있었고 아내와 함께 소파에서 드라마를 같이 봤다”며 “박하선의 머리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 했지만 밝은 얼굴로 ‘잘했다’, ‘재밌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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