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유리, 한번에 한끼 성공..집에 들어가자 ‘경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4-13 10:34
입력 2017-04-13 10:20
이미지 확대
‘한끼줍쇼’ 성유리
‘한끼줍쇼’ 성유리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단 한번의 도전으로 ‘한끼’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성유리와 씨앤블루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성유리 팀과 강호동-정용화 팀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교수단지에서 한끼 식사에 도전했다.

성유리는 한 가정집 초인종을 누르며 “배우 성유리라고 합니다. 식사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라며 “같이 식사하실 수 있으세요?”라고 정중하게 물었다.

집주인은 성유리의 제안을 흔쾌히 승락했다. 첫 도전만에 한끼 식사에 성공한 것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이다.
이미지 확대
‘한끼줍쇼’ 성유리
‘한끼줍쇼’ 성유리
집에 들어가자 어마어마한 가족사진이 그들을 반겼다. 무려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22명의 대가족인 것. 이경규는 “지금까지 ‘한끼줍쇼’ 방문한 집 중에 식구가 제일 많다”며 놀라워했다.



아이들과 식구들로 금새 집안은 시끌벅적해졌다. 1대 할아버지는 “철물점, 스탠드바, 음악 다방등 20여 개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성유리를 가리키며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할아버지는 “안다. 가수 아니냐”고 답해 원조 걸그룹 핑클의 위엄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