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방송 중 2천만 원 복권 당첨 “내거라고요” 실성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4-06 23:47
입력 2017-04-06 22:46
걸스데이가 혜리가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는 걸그룹 러블리즈에 이어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퀴즈를 통해 즉석 복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쉬는 시간에 복권을 긁던 혜리는 순간 멈칫했다. 이어 “당첨된 거 아니냐”며 자신의 복권을 보여줬다. 양세형은 “이거 당첨 된 거 아니냐?”고 물었고, 혜리 복권을 확인한 제작진은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당첨 금액은 무려 2천만 원.
혜리는 실성한 듯 웃으며 “내거라고요”라고 기뻐했고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나 안해”라고 소리쳤다. MC 삼인방은 믿기지 않는 듯 혜리의 복권을 재차 확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걸스데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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