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둘째 득남 “남편 집에 거의 못 들어와..혼자 입덧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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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3-22 22:50
입력 2017-03-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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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둘째 득남
하하 별 둘째 득남
하하 별 부부가 득남했다.

22일 오전 별은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3.2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한 하하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출산한 지 3년 8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둘째 득남에 앞서 하하 별 부부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만삭의 별은 하하를 향해 “남편이 이번엔 맛있는 걸 많이 안 사줬다. 드림이 때도 바빴지만 이번엔 더 바빴다”라며 “둘째 때는 거의 집에 못 들어왔다. 혼자 입덧하며 눈물 흘리고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별은 “원망하는 건 아니다. 이제 애가 둘이니 많이 벌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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