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장녹수 이하늬, 홍길동 윤균상에 흔들 “내게 했던 말 기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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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20 22:51
입력 2017-02-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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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이하늬 윤균상
역적 이하늬 윤균상
‘역적’ 이하늬가 윤균상에게 설렘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자신과 따뜻한 정을 나눴던 홍길동(윤균상)에게 과거에 대해 묻는 장녹수(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옷을 빌렸습니다. 조금 나갔다 오려고요. 이 화살이 어디서 난 건지 찾아보려고요”라고 장녹수에게 말했다.

이어 “화살을 쏜 놈들을 찾아야해요. 그래야 구해주신 누님에게 보답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장녹수는 “그런 생각은 말아. 아무튼 다녀와. 재워줄게”라고 말하며 “저번에 나 만난 건 기억 한다고 했지. 그럼 그 때 나한테 했던 말도 기억 나?”라고 물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홍길동에게 장녹수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역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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