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마음에 혼란 “오라버니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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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1-10 22:43
입력 2017-01-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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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박서준
화랑 고아라, 박서준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8회에서는 선우(박서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아로(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선우가 엄마가 벙어리였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도 선우에게 “어머니가 말 못하는 것 정도 잊어버릴 수 있다”며 이전과 같이 선우를 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아로는 친구 수연(이다인)과 술을 마시며 “오라버니가 좋다”고 고백했다. 수연은 “나도 네 오라버니가 좋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아로는 “오라버니가 정말 우리 오라버니였으면 좋겠는데, 또 아니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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