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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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12-27 10:41
입력 2016-1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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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한 가운데 박서준 고아라 주연 ‘화랑’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3.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다.

‘화랑’의 시청률 대폭 상승은 경쟁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영향이 컸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2016 SBS 가요대전’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2016 SBS 가요대전’ 1부는 6.9%, MBC ‘불야성’은 4.4%의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화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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