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정채연, 혼밥이 취미? “혼밥러 중에서도 상위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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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12-08 17:29
입력 2016-12-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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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혼밥
정채연 혼밥
걸그룹 정채연이 ‘프로 혼밥러(혼자 밥 잘 먹는 사람)’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김경호, 노유민, 정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해물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전현무는 정채연에게 “혼자 밥 먹기가 취미이자 특기인 ‘프로 혼밥러’라고 들었다”고 소문을 언급했다.

정채연은 “내가 소고기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 소고기 먹으러도 간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혼자 고기 먹는 건 혼밥러 중에도 상위 레벨이다”라고 놀라워하며 “혼자 3인분을 먹는다면서?”라고 물었다.

정채연은 “많이 먹을 땐 그렇다. 고기는 되게 잘 먹는다”고 답하며 상상만 해도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저런 사람 제일 무서워. 조신하게 조용히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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