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규현 “수능 상위 5%..공부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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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11-17 18:19
입력 2016-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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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규현
정오의 희망곡 규현
슈퍼주니어 규현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수능 성적을 언급했다.

규현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은 규현에게 “수능 고득점자로 들었다. 상위 5% 였냐”고 물었고 규현은 이를 인정했다.

규현은 “대학 입학 후 데뷔를 했다. 수능 점수 그대로 대학에 입학했다”며 “공부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부담감이 있었다. 아버지가 그 이야기(수능 점수)를 흘리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중이염이 있었는데 그날 터져서 듣기 평가 때 안 들렸다. 두 개 정도 틀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10일 미니앨범 ‘너를 기다린다’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블라블라’와 ‘여전히 아늑해’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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