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하니, 결별 보도 하루 전 SNS 보니 “많이 행복했습니다” 뭉클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9-13 23:23
입력 2016-09-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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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하니 -
‘3대천왕’ 하니 -
EXID 하니 -
EXID 하니 -
한 층 성숙해진 하니가수 exid 멤버 하니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김준수 하니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SNS를 통한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EXID 하니는 12일 “파티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생긴 습관. 하루일과 파티에게 보고하기. 오늘은 우리 레고들 덕분에 ‘파티야. 오늘 엄마 무진장 행복했다’로 시작해 집에 오자마자 마음껏 자랑질을 했습니다. 고마워요. 잊지 못할 하루가 하나 더 생겼네요.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니는 반려묘와 침대에 누워 매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준수와의 결별 이후에도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열애를 인정했던 JYJ 김준수와 EXID 하니는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는 소식이 13일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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