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최자, 14세 연하 설리 처음 보고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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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7-27 00:14
입력 2016-07-27 00:09


최자가 ‘디스코’에서 여자친구 설리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는 25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에 출연해 설리와의 관계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디스코’에서 최자는 설리에 대해 “14살 차이가 나는 친구인데 김희철 씨 소집해제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최자는 “가로등 불빛이 굉장히 예쁜 곳에서 설리를 봤는데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완전히 반해 버렸다”며 설리의 미모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최자는 설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식성이 되게 비슷하다. 아저씨 같고 싼 맛집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최자는 설리와의 첫 여행지가 마니산이었다며 마스크를 쓰고 산에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디스코’에서 최자는 설리에게 마음에 드는 신곡을 들려주며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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