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지수, 박신혜 김래원 반대? “늙다리랑은 만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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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7-13 11:14
입력 2016-07-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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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지수, 박신혜와 김래원 반대? “늙다리랑은 만나지 마”
‘닥터스’ 지수, 박신혜와 김래원 반대? “늙다리랑은 만나지 마”
‘닥터스’ 박신혜가 ‘절친’ 지수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김수철(지수 분)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후 심각한 부상을 입어 국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유혜정(박신혜 분)은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수술에 들어가면 자신이 더 강해질 지 물었고 홍지홍은 “그만 좀 강해져라 네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혜정은 김수철에게 “홍지홍 선생님이 수술해주실 거다. 실력 있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철은 “다른 의사는 싫어. 겁나. 그런데 네가 한다면 두렵지 않아”라고 말했고 용기를 낸 유혜정은 홍지홍의 도움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유혜정은 김수철에게 “내 할일은 다했다. 이젠 네 차례야. 나아서 좋은 여자 만나”라고 그를 격려했고 김수철 역시 “좋은 남자 만나”라고 말했다.

이어 “아까 홍쌤, 학교 선생님 아니었나? 늙다리랑은 만나지마라. 넌 재벌이 와도 네가 아깝다. 나라면 모를까”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닥터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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