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요리에 “엄마 생각..”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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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6-28 14:05
입력 2016-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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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냉장고를 부탁해’
쯔위, ‘냉장고를 부탁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와 정연,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슴이 벅‘차오루’는 요리”라는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 셰프는 ‘일거약두’라는 음식을 내놓았고 차오루는 “중국 샤브샤브 냄새가 난다”라며 “신기하다. 소스 정도로 한국과 중국을 오고 간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이연복 셰프는 ‘복차오루는 쌈’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차오루는 “짱”이라고 극찬했다.

쯔위는 “집 생각난다. 어렸을 때 엄마와 자주 먹던 음식인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엄마 생각이 많이 나냐”고 물었고 쯔위는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정연은 “쯔위가 방송에서 우는 것은 처음”이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김성주는 차오루에게도 “엄마 생각 났냐”고 물었고 차오루는 “미안해요. 엄마 아빠 생각 안 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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