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정연-민경훈-서장훈, 거침없는 호감 표현 ‘눈물의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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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6-05 16:18
입력 2016-06-05 16:16


‘아는형님’에서 민경훈이 트와이스 정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아는형님’ 김희철은 민경훈에게 걸그룹 중 누굴 제일 좋아하냐고 물었다. 민경훈은 김희철에게 귓속말로 정연이라고 대답했고 김희철은 큰 소리로 “정연”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파트너를 정하는 게임에서 민경훈은 정연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트와이스 멤버가 내는 문제를 맞히면 그녀와 짝이 되는 것.

정연의 순서가 되자 ‘아는형님’ 멤버들은 “민경훈 때문에 문제도 못 맞히겠다”고 놀려댔다.

마음이 급해진 민경훈은 정연이 내는 문제마다 오답을 내기 시작했다. ‘트와이스’의 뜻을 묻는 질문에 “덕을 행사하는 단체”, “소망, 사랑”이라고 답하는 등 횡설수설했다.

민경훈의 호감 표현에도 불구 정연은 “촬영 전부터 마음에 든 사람이 있었다”며 서장훈을 선택했다. 민경훈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연은 서장훈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는 몰래카메라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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