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황혜영 “故 김지훈 꿈에 나왔는데 밝은 얼굴” 눈물..사망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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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6-01 23:11
입력 2016-06-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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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황혜영, ‘슈가맨’ 故 김지훈
투투 황혜영, ‘슈가맨’ 故 김지훈
투투 황혜영이 같은 멤버였던 故 김지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인피니트 우현은 故 김지훈을 대신해 빈자리를 채웠다. 故 김지훈에 대해 황혜영은 “사실 ‘슈가맨’ 출연을 고민했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김지훈이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투투 황혜영은 우현이 故 김지훈이 곡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자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지훈은 마약, 생활고, 이혼 등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2013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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