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램프의 요정, 음악대장 잡으러온 김경호? 유영석 “진검승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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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5-16 09:31
입력 2016-05-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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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램프, 문어발 육각수 조성환
복면가왕 램프, 문어발 육각수 조성환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이 김경호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의 맞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 문어발과 램프는 노라조의 ‘슈퍼맨’을 선곡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복면가왕 판정단 12명 전원이 기립해 무대를 즐겼을 정도.

이날 램프의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에 비스트 손동운은 “램프는 누군지 다 아시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두 사람 모두 가수인 것 같다”면서 “특히 램프의 요정은 중음 부분에서 리미트가 정확히 걸린다. 김경호를 떠올리게 한다”고 예측했다.

유영석은 “내 추측이 맞는다면 음악대장과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윤하도 “제가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 같다”고 확신했다.

복면가왕 램프에게 진 문어발는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문어발의 정체는 육각수의 조성환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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